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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R코드는 빠르게 정보를 스캔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로, 사용되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QR코드의 개념, 바코드와의 차이점, 그리고 실생활 활용법을 정리합니다.
QR코드와 바코드: 차이점과 실생활 활용법
1. 바코드란?
바코드는 1차원적으로 정보를 담는 코드로, 흑백 막대기 모양의 패턴을 통해 정보를 표현합니다.
- 특징:
- 단순한 정보(상품 번호, 신분증 데이터 등)를 담는 데 사용.
- 가로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저장.
-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서만 읽을 수 있음.
- 예시:
마트, 서점, 신분증 등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코드.
2. QR코드란?
QR코드는 "Quick Response"의 약자로, 2차원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고급 코드입니다.
- 특징:
- 일본의 '덴소 웨이브' 회사에서 개발.
- 정보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음: 숫자 7,082자 또는 한글 1,817자 저장 가능.
- 그래픽, 영상, 문자, 숫자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가능.
-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된 상태이지만, 컬러와 디자인 결합 시 저작권 정책 준수 필요.
- 구조:
- 위치 찾기 심벌(3개의 작은 사각형): 코드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.
- 데이터 영역: 실제 정보가 저장된 부분.
3. QR코드의 활용
- QR 스캔
다른 사람, 시설, 혹은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.- 예시:
- 상품 정보 확인.
- 웹사이트로 빠른 접속.
- 예시:
- QR 체크인
시설 입장을 위해 자신의 QR코드를 제시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절차입니다.- 예시:
- 공공시설 출입 인증.
- 예시:
4. 마이크로소프트 태그
QR코드와 유사하지만 3차원 컬러 코드를 사용하는 Microsoft의 태그 시스템입니다.
- 특징:
- QR코드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컬러로 저장.
- Microsoft의 태그 리더 앱을 통해서만 읽기 가능.
- 특허권 문제로 대중화는 제한적.
5. QR코드와 바코드의 차이점
구분 | 바코드 | QR코드 |
데이터 유형 | 숫자, 문자 | 숫자, 문자, 그래픽, 영상, 음성 등 |
저장 용량 | 낮음 | 높음 |
읽기 도구 | 전용 스캐너 필요 | 스마트폰, QR코드 스캐너 앱 가능 |
활용 분야 | 상품 관리, 신분증 | 웹사이트 접속, 인증, 정보 제공 등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