큐베이스 스테레오 딜레이 사용 방법(Stereo Delay)_로 필터, 하이 필터
딜레이(Delay)는 산에서 울리는 메아리와 같은 효과이며, 큐베이스는 기본적으로 4가지 종류의 딜레이(Delay)를 제공한다.
그 중에서 스테레오 딜레이(Delay)는 채널이 좌우 두 개이며 좌우에 각각 독립적인 딜레이 값을 설정할 수 있는 Delay(딜레이)이다.
큐베이스에 있는 스테레오 딜레이(Delay)는 아래 그림과 같다.
1) 딜레이(Delay)
소리(사운드)가 전해지는 시간을 말한다.
이 시간을 정하는 방법은 아래 2가지 방법이 있다.
- 1. 직접 입력 : 최대 5초(5000ms)의 범위 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.
- 2. 템포 싱크: 템포와 동기화를 할 수 있으며 아래 그림처럼 2분음표, 4분음표, 8분음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.
- 3. 스테레오 딜레이의 경우 좌측에 4분음표, 우측에 8분음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.
- 4. 패닝은 하나(1번 딜레이)는 왼쪽, 하나(2번 딜레이)는 오른쪽으로 위치시켜 정위감을 살린다.
2) 패닝(Pan)
- 딜레이 소리가 재생될 채널의 위치를 정할 수 있다.
- 1번 딜레이는 기본값으로 왼쪽(-100)으로 설정되어 있다.
- 2번 딜레이를 오른쪽으로 하고자 한다면 100으로 설정하면 된다.
- 박자는 각각 다르게 좌측에 4분음표, 우측에 8분음표, 혹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.
3) LO
로우 컷, 하이 컷의 경우 로우(Low) 주파수가 많이 따라오면, 다른 주파수와 중첩되어 지저분해진다. 하이(High) 부분도 마찬가지다. 적절한 커팅은 필수이다 (보통 50 - 150 사이에서 지점 선택, 딜레이의 경우 150도 가능)
위의 (그림 1)에서 Lo Filter는 딜레이가 적용될 최소 주파수 값이다. 여기서 정한 주파수 이상에 딜레이가 적용된다.
오른쪽 딜레이도 마찬가지다.
4) Hi
- 위 3) L0와 반대이다.
- 기본값으로 15Kz가 설정되어 있다.
- 위의 (그림 1)에서 Hi Filter는 딜레이가 적용될 최대 주파수 값이다. 여기서 정한 주파수 이하에 딜레이가 적용된다.
- 오른쪽 딜레이도 마찬가지다.
5) Feed
딜레이 사운드가 반복되는 값이다. 오른쪽의 딜레이 2번도 마찬가지다.
6) Mix
- 딜레이 양을 정한다. 우측의 딜레이 2번도 마찬가지다.
- 기준 값은 50이며 이 이하이면 딜레이 소리가 작아지고, 50 이상이면 딜레이 사운드가 커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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