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Q, 이큐, 이퀄라이저 사용 방법
EQ = Equalizer = 같게 하다
- 사용 유래: 과거 음향장비를 통과하면서 원음과 출력되는 최종 음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
- 즉, EQ 장비란: 필터 들을 활용(조합)하여 소리의 톤(=음색)을 바꿔주는 장비
EQ의 종류
- 그래픽 EQ
- 파라메트릭 EQ
- 주파수 조정: Freq.
- 범위 조정: Q, BW, (Quality, Bandwidth)
- 게인(증감: Gain)
Low Cut, High Cut
Low Cut = HPF(High Pass Filter) : Low 음역을 잘라주는 역할 - 사람 목소리의 경우 100 이하(많게는 200 이하)까지 잘라도 소리의 변화를 잘 못 느낀다.
High Cut = LPF(Low Pass Filter) : High 음역을 잘라주는 역할 : 악기 혹은 목소리의 경우 High 음들이 과도하게 겹치게 되면 사운드가 매우 지저분하게 들린다.
Lead 악기 혹은 목소리만 High 영역을 살려주고 나머지는 소리가 뒤로 빠지도록 좀 줄여 주는 것이 좋음(여러 소리 들을 깔끔하게 정리정돈)
쉘빙(Shelving) EQ
- Shelf = 선반
- 선반(하나의 판)이 올라가고 내려오는 방식
- Low Shelving EQ = 하이파이 오디오 장치의 Bass 조정과 동일
- High Shelving EQ = 하이파이 오디오 장치의 Treble 조정과 동일
파라메트릭 EQ
가장 많이 사용
- 중심 주파수 조정 가능
- EQ의 대역폭(Q 값) 조정 가능
- Level 값(=EQ의 양) 조정 가능
fundamental 주파수(기본음)
- 남자 : 100~200Hz : 부밍 영역이기도 함 : 그러므로 이 영역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.
- 여자 : 200~400Hz
Body 감을 살려 줄 수 있는 음역 : 좀 따뜻한 목소리
- 위 음역대 다음의 250Hz ~ 500Hz 사이
- 그러나 너무 많이 올리면 좋지 않고, 마이크 자체에 그런 기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귀로 들으면서 조정
500~1KHz 사이
- 소리의 원근감
- 많이 올리면 좋지 않다
1KHz ~ 5KHz 사이
사람의 귀에 가장 민감한 영역,
그러므로 이 영역은 매우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.
- 너무 높으면 변조된 소리: 귀에 거슬린다
- 낮으면 : 발음 불명확
5KHz ~ 10KHz 사이
- 치찰음(Sibilant) 구간 : 치찰음을 줄이려면 이 구간에서 찾아서 줄인다.
- S, ch, 스, 츠
EQ 조정 방법
EQ를 올려서 사용하기보다는 귀에 거슬리는 영역을 찾아서, 깎아서 사용한다.
(1) 귀에 거슬리는 소리 찾는 방법
- 사람들은 큰 소리에 민감: 튀는 소리를 잘 찾는다
- 작은 소리에 둔감: 없는 소리는 매우 찾기 어렵다(찾으려면 훈련이 필요)
- 그러므로 거슬리는 소리를 찾으려면 - 소리를 크게 하고, Q값을 좁게 하여, 강조되는 위치를 찾아서 아래로 내림. 그 소리가 안 들릴 때까지 내린다.
(2) EQ 사용 방법
- EQ는 최소한으로 사용한다.
- EQ를 많이 사용하면 좋지 않다.
- EQ를 사용할수록 음질은 변하고 음질의 손실이 진행된다.
- EQ는 올려서 사용하는 것보다 내려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.